[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제11대 위원장으로 윤창현 언론노조 SBS본부장이, 수석부위원장으로 전대식 전 언론노조 부산일보지부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새 위원장·수석부위원장의 임기는 3월 1일부터다.
앞서 전자투표로 치른 선거에서 오정훈-송현준 후보조와 윤창현-전대식 후보조가 동수 득표함에 따라 지난 5일 결선투표를 진행했다.
선거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 기한은 10일까지이며 이의제기가 없으면 선거 결과는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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