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 모빌리티, 브랜드 리뉴얼·새로운 CI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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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활의 명확한 방향성 제시
차봇 모빌리티 새로운 로고 (제공= 차봇 모빌리티)
차봇 모빌리티 새로운 로고 (제공= 차봇 모빌리티)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스타트업 차봇 모빌리티가 브랜드 리뉴얼을 하고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5일 발표했다.

차봇 모빌리티의 새로운 CI는 차봇(CHABOT)의 영문 이니셜 'C' 와 'B'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깃발모양의 심볼이 특징적이다. 대표색상 '차봇 핑크'는 도로에서 운전자에게 진행 방향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이른바 주행 유도선에서 착안해 운전자의 자동차 생활에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로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문화 정착을 위해 데이터 기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를 가속화한다. 혁신과 선구적인 이미지를 상징하고 주도성을 표현하는 깃발처럼 '운전자와 자동차가 함께 하는 모든 순간' 차봇 모빌리티가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로운 CI는 72도 각도의 사선은 정오각형 황금별 비율로 차봇 모빌리티의 방향성과 안정감을 동시에 표현했다. 신뢰를 표현하는 블루 계열 대신 파격적인 핑크 색상을 사용해 편견을 뒤엎고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차봇 모빌리티의 선구적인 이미지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차봇 모빌리티는 'F1', '내비게이션', '모바일 매뉴얼', '레이싱 미캐닉', '과학 상상화', '자동차 극장' 등 6개의 핵심가치를 설정했다. 여기에는 모빌리티의 정체성,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부분에서 활약하는 전문가 집단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강성근 차봇 모빌리티 대표는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라며, "새롭게 정립한 차봇 모빌리티의 미션('운전자 스스로 자동차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이 되자')을 향해 운전자와 지속적해서 소통하고 나아가 모든 운전자에게 사랑받는 모빌리티 브랜드가 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차봇 모빌리티는 2016년 '본컨설팅네트웍스'로 시작해 신차 딜러, 중고차 딜러,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자동차금융상품 비교추천, 중고차 시세확인·판매채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동차를 '사고-타고-파는' 과정에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통합형 컨시어지 플랫폼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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