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 모빌리티, 디지털 마케터 강병희 '신임 COO'로 영입
차봇 모빌리티, 디지털 마케터 강병희 '신임 COO'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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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봇 모빌리티의 서비스 운영 및 브랜드 총괄.
제일기획에서 갤럭시 담당한 혁신적인 디지털 마케터 출신.
강병희 차봇 모빌리티 신임 COO (사진= 차봇 모빌리티)
강병희 차봇 모빌리티 신임 COO (사진= 차봇 모빌리티)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차봇 모빌리티가 제일기획 출신 디지털 마케팅 및 브랜드 전문가 강병희 신임 COO(Chief Operating Officer)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병희 신임 COO는 앞으로 차봇 모빌리티의 서비스 운영 및 브랜드를 총괄하게 된다. 그는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인 나인후르츠미디어의 광고 사업부 팀장을 거쳐 제일기획 디지털 콘텐츠 플래닝팀에서 갤럭시 담당 셀장으로 활약한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다.  

그 동안 삼성전자, KT, 쉐보레, 재규어랜드로버, 넥슨 등 다양한 브랜드의 디지털 마케팅 및 IMC 캠페인 실무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스파익스 아시아, 웨비 어워드, 대한민국 광고 대상 등 국내외 유수 광고제에서의 굵직한 수상 이력을 쌓아왔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제일기획에서 갤럭시 플래그쉽 모델의 NBDB 마케팅을 주도했다. 

강병희 신임 COO는 앞으로 차봇 모빌리티에서 자동차 관련 '사고-타고-파는' 과정에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드라이버의 니즈와 편의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형 컨시어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데이터 기반의 드라이버 취향 저격 구독 서비스 및 미디어 커머스 사업으로 확장시켜 차봇 모빌리티의 성장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강병희 신임 COO는 "오늘날, 모빌리티 시장은 단순한 이동 수단에 불과했던 자동차들이 C.A.S.E(Connected, Autonomous, Shared, Electric)로 표현되는 핵심 키워드에 따라 지속해서 급변하며 확장되고 있다. 신차, 중고차, 금융, 보험, 정비, 관리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차봇 모빌리티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차봇 모빌리티의 서비스 운영 및 브랜드 전반을 총괄하며 ‘자동차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는 기업’으로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성근 차봇 모빌리티 대표는 "국내 광고 업계에서 인정받는 실력파 디지털 마케팅 및 브랜드 전문가의 합류를 통해 차봇이 모빌리티 플랫폼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B2C서비스를 가속화하는데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6년 ‘본컨설팅네트웍스’로 시작한 차봇 모빌리티는 신차 딜러 및 중고차 딜러, 보험설계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비교견적, 자동차 금융상품 비교 추천, 중고차 시세확인 및 판매채널 연결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차봇 모빌리티는 지난 9월의 2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와 이번 강병희 COO 영입을 계기 삼아 B2B 시장에서 인정받은 서비스를 B2C로 확장할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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