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2021년 첫 번째 소소일작으로 인스탁스 카메라 구매 고객 및 사진 인화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필름 엽서와 우표 세트를 제공하는 '다시, 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다양한 굿즈와 온라인 클래스 등을 선보여왔던 한국후지필름의 사진 문화 프로젝트 '소소일작'은 올해 첫 번째 테마로 '봄'을 선정했다. 포토그래퍼 ‘엄지사진관’과 협업으로 제작된 필름 엽서와 우표 세트는 후지필름의 C200 및 비너스800 필름으로 촬영한 제주의 아름다운 봄 풍경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국후지필름이 한정판으로 출시한 '다시, 봄' 필름 엽서, 우표 세트는 25일부터 후지필름몰과 홈플러스 강서점 내 마트사진관, 후지필름 헬로그래피 현대시티아울렛점에서 인스탁스 즉석카메라 및 사진 인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증정된다.
필름 엽서와 우표 세트는 준비된 수량 1000 세트 소진 시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강서점에 위치한 마트사진관과 후지필름 헬로그래피 현대시티아울렛점에서는 2월 7일까지 '대신 보내드립니다' 우편 접수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증정받은 엽서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주소를 적고 정해진 기간 내에 우표를 붙여 접수하면, 2월 내 우편 배송이 일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2021년의 첫 소소일작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나지 못했던 가까운 사람들에게 특별한 아날로그 감성으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다가오는 구정을 맞이해 전하는 안부 인사도 화사한 봄꽃이 가득한 필름 사진엽서에 담아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