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새해전야 '탁재훈과 소원선물' 라방
11번가, 새해전야 '탁재훈과 소원선물' 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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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밤 11시부터 생방송 중 댓글 남긴 720명 뽑아 SK페이 포인트 지급 
11번가 '소원선물' 생방송 포스터 (사진=11번가) 
11번가 '소원선물' 생방송 포스터 (사진=11번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인터넷 오픈마켓 11번가에서 31일 밤 11시부터 신축년 첫날 0시30분까지 90분간 '소원선물' 라이브방송(라방)을 편성해, 소비자들에게 청소기, SK페이 포인트 등을 선물한다. 이 방송에 대해 11번가는 "올해 연말연시 분위기가 많이 침체된 만큼 소비자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라방에선 방송인 탁재훈이 출연해,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경품 이벤트와 새해 카운트다운 등을 진행한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열리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11번가 소원선물' 채널에 사연과 연락처를 남긴 5명을 골라 전화 연결할 예정이다. 

전화 연결된 소비자가 11가지 경품 중 1가지를 고르면 11번가 선물하기를 통해 챙길 수 있다. 경품은 로봇청소기, 무선청소기, 고프로, 게이밍모니터, 아이패드, 다이슨 에어랩 등을 준비했다. 

'나에게 하고 싶은 말'과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말' 등 새해소망 메시지를 라방 채팅창에 남긴 소비자 중 720명에게 SK페이 포인트도 지급한다. 받을 수 있는 SK페이 포인트는 3만(20명), 1만(200명), 5000(500명)이다. 

새해 첫 프로모션으로 1월 한 달간 SK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새해엔 행복이 소복소복' 행사도 연다. 11번가 내 오늘발송, 가격비교, 꾹꾹 등 모바일 탭에서 복주머니에 하얀 소를 새긴 '소복이' 캐릭터를 찾으면 매일 최대 1만 SK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아이디(ID)당 하루 30회까지 응모 가능한데, 행사 기간 500번 이상 소복이를 찾아 당첨된 10명에게 각각 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새해소망을 적은 소비자 중 2021명을 뽑아 5000 SK페이 포인트를 준다. 다른 소비자들의 공감을 가장 많이 받은 5명은 한우 세트(1㎏)를 받는다. 그밖에 선물하기 서비스 전용 10% 할인(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쿠폰을 매일 5000명에게 선착순 지급하고, 1월 한 달간 집콕 장보기 2000원 할인(2만원 이상 구매 시)쿠폰과 귀빈(VIP) 4000원 할인(5만원 이상 구매 시)쿠폰도 발급해준다. 

11번가 홍창영 사업운영담당은 "신년에도 이어지는 코로나 상황에 대비한 집콕 장보기, 비대면 선물하기 수요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1월 내내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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