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엔제리너스 '페루 라 에스페란자'
[신상품] 엔제리너스 '페루 라 에스페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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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정무역기구에서 인증 받은 싱글오리진
엔제리너스 '페루 라 에스페란자' (사진=롯데GRS) 
엔제리너스 '페루 라 에스페란자' (사진=롯데GRS)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지알에스(GRS)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에서 '페루 라 에스페란자'(PERU la Esperanza)를 새로 선보인다. 이 상품에 대해 30일 롯데GRS는 "국제공정무역기구에서 인증 받은 싱글오리진"이라고 설명했다. 

롯데GRS에 따르면, 싱글오리진은 단일 원산지에서 생산된 생두만 사용한 것으로, 한 품종의 풍미를 즐길 수 있어 블렌딩 커피보다 고급 원두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다크 초콜릿의 달콤한 맛과 잘 익은 체리의 은은한 산미가 특징인 엔제리너스 페루 라 에스페란자는 아메리치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4종으로 맛볼 수 있다. 

공적무역이란 개발도상국 농민과 노동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급해 빈곤을 극복하도록 돕는 국제적 사회활동이다. 엔제리너스는 2019년 11월 공정무역기구 생산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엔제리너스 쪽은 "공정무역처럼 착한 소비를 권장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운영하면서, 수준 높아진 커피 소비문화에 부응하고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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