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업체 소룩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다.
6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소룩스는 시초가(2만원) 대비 6.75%(1350원) 오른 2만1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 1만원 대비 1만1350원 가량 높은 수준이다.
1996년 설립된 소룩스는 실내·실외 조명과 원자력발전소 등에 사용되는 특수 조명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소룩스는 지난달 29~30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1660.08 대 1을 기록했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1135 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밴드(8000원~1만원) 최상단인 1만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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