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183억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에 강세
[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183억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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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제약사와 183억원 규모의 의탁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4일 오전9시28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만원(2.86%) 오른 7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미국 제약사와 183억원 상당의 의약품 위탁생산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61%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30년 12월31일까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은 지난 3월 31일에 체결된 '바이오의약품 생산 의향서'에 대한 본계약 체결"이라며 "고객사의 제품 개발 성공 시 확정 계약금액은 2122만1800달러로 증가할 예정이며, 향후 고객사 수요 증가 시 협의 후 확정 계약금액이 추가로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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