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온세상 나눔 캠페인'
신협,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온세상 나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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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신협 임직원들이 '어부바 박스'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628개 신협이 약 7000여 취약계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이불, 전기요, 연탄 등 각종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또 164개 신협에서 생활용품 및 식료품 등을 담은 5500개의 '어부바 박스'를 각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재단 임직원들이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어부바 박스' 50개를 제작해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에 전달하기도 했다.

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캠페인 기간 동안 온라인 기부포털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 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댓글로 남기면 해피빈 기부콩 1개를 지급하는 등 일반인들도 함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김윤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한파 취약계층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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