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삼부토건이 1200억원 규모의 신축공사 수주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다.
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부토건은 전장 대비 85원(4.26%) 오른 2080원에 거래되며 엿새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170만7241주, 거래대금은 35억90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부토건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원정과 김포한강 구래동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198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2.9%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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