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국내출시··· '60가지 진보한 기술' 탑재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국내출시··· '60가지 진보한 기술'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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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의 개발 컨셉 도입... 최상의 안전, 효율, 편안함 제공
뉴 악트로스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뉴 악트로스 라인업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총 운송 효율을 극대화하고 첨단 사양을 대거 장착한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를 카카오TV를 통해 10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뉴 악트로스는 5대 혁신과 함께 60가지의 현존하는 가장 진보한 신기술로 트럭의 미래를 이끄는 혁신 모델이다. 뉴 악트로스에 장착된 로드 이피션시는 낮은 총 보유 비용과 혁신적인 안전성, 신속한 운행 복귀가 합쳐져 고객이 운행하는 모든 영역에서 총 운송 효율의 극대화 실현을 가능하게 해준다.

뉴 악트로스에는 이전 세대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60가지 혁신 기술이 폭넓게 적용됐다. 특히 5가지 대표 혁신 기술인 사이드 미러를 없애고 안전과 효율을 높인 업계 최초의 '미러캠', 업계 최초로 트럭에 상용화한 부분 자율 주행 시스템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ADA)', 움직이는 보행자를 인식해 제동하는 가장 앞선 성능의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ABA 5)', 차와 대화하며 트럭을 조종하는 디지털 운전 공간 '멀티미디어 콕핏', 기름값과 운전 스트레스까지 줄여 주는 또 하나의 '스마트 드라이버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는 효율성과 안전성, 편리함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뉴 악트로스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뉴 악트로스의 미러캠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사각지대 없는 운전 시야를 제공하며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미러캠(MirrorCam)과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 으로 각각 약 1.3%(최대, 유럽 기준), 약 5%(유럽 기준)의 연료 소모 절감을 실현했다. 여기에 새로운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ADA), 향상된 보행자 인식 기술을 갖춘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ABA 5) 등으로 최상의 운전 편의성과 작은 사고 위험을 감소시켜 트럭의 막대한 사고 비용과 사고에 따른 운휴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트럭의 디지털 시대를 여는 멀티미디어 콕핏, 새로운 미래지향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인텔리전트 헤드라이트 컨트롤을 통해 직관적이고 간편한 조작성과 편리한 세부 기능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작업 편의성을 느끼게 해준다.

뉴 악트로스의 인테리어 개발은 '혁신은 안에서부터 나온다'는 디자인 철학 하에 운전자 중심적이고 체계적으로 구현되어 왔다. 외관은 캡과 전 모델의 전면에 하이그로시 블랙 쉴드 그릴과 함께 기존의 사이드 미러를 제거하여 강렬하고 인상적인 첫인상과 함께 간결함과 통일감을 연출했다. 여기에 미러캠의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화한 전면 헤드램프는 새로운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의 진보적인 룩을 완성한다. 

뉴 악트로스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뉴 악트로스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뉴 악트로스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뉴 악트로스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실용성과 미학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진보적인 실내와 외관, 공간과 거주성을 극대화한 평면 플로어캡의 전 모델 라인 확대 적용, 새로운 인테리어 조명, 사운드 시스템 등 동급 최고의 각종 편의 사양으로 안락하고 편안한 거주 편의성을 선사한다.

트럭의 세대 교체를 알리는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는 이번 디지털 런칭을 통해 국내에 트랙터 모델 7종을 선보인다. 이어서 카고와 덤프 모델도 향후 선보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트랙터 모델 라인업은 차량의 운송 용도와, 성능, 편의 사양에 따라 Luxury, Efficiency, BCT, Power 4개 모델 라인의 6x2 모델 5종, 6x4 모델 2종 등, 총 7개 차종으로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을 제공한다.

뉴 악트로스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뉴 악트로스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또 국내 고객의 비즈니스 및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3가지(기가스페이스, 스트림스페이스, 클래식스페이스) 캡(운전 공간) 타입과 3가지(스타일라인, 트렌드라인, 스탠다드) 실내 인테리어 컨셉을 적용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6x2 모델은 컨테이너 및 장거리 운송에 특화된 Luxury 라인의 530마력급 2653LS 6x2 기가스페이스 모델 1종을 비롯해, Efficiency 라인의 510마력급 2651LS 6x2 스트림스페이스, 460마력급 2646LS 6x2 스트림스페이스 모델과 벌크 시멘트 트레일러(BCT) 및 다목적 운송에 특화된 BCT라인의 530마력급 2653LS 6x2 클래식스페이스, 460마력급 2646LS 6x2 클래식스페이스의 총 5개 모델로 구성된다.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6x4 모델은 초고중량 화물 운송에 특화된 Power라인의 630마력급 3363S 6x4스트림스페이스와 630마력급 2663LS 6x4 스트림스페이스 모델로 구성된다.

친환경 직렬 6기통 엔진은 뛰어난 경제성과 내구성을 제공함은 물론 새롭게 맞춤 제작된 고성능 터보차저로 저단에서도 강력한 파워 발휘한다. 연료 분사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X-펄스 고압 커먼레일 시스템은 유해배기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면서 연료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뉴 악트로스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뉴 악트로스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뉴 악트로스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뉴 악트로스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여기에 지형에 따라 가속과 감속 및 최적의 출력과 기어 변속을 스스로 제어하는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 첨단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3(MPS 3) 변속기와 연비 절감 주행 프로그램의 조화 등이 더해져 장거리 운송에 최고의 효율을 제공한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변함 없는 가치를 바탕으로 트럭의 모든 혁신을 지닌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를 국내에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제 고객들이 상용차에 현존하는 모든 첨단 기술, 특히 5대 혁신 기술을 통해 이전에 경험해볼 수 없었던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가치를 일상에서 체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성공을 향한 여정에 함께 동행하는 것, 이것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추구하는 서비스의 영역이며 고객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드린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변치 않는 약속을 기억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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