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아담대 사전예약에 2만여명 몰려···내달 2차 예약
케이뱅크, 아담대 사전예약에 2만여명 몰려···내달 2차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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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대환대출 상품
케이뱅크 (사진=서울파이낸스 DB)
케이뱅크 (사진=서울파이낸스 DB)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케이뱅크는 다음달 출시할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이하 아담대)의 사전예약에 2만6000여명이 몰렸다고 27일 밝혔다.

케이뱅크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아담대 사전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만6458명이 신청해 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선정된 고객 1000명에게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애플리케이션 푸시를 통해 당첨 내용을 알리고 개별적으로 아담대 신청 링크를 발송할 예정이다.

케이뱅크가 다음달 출시할 아담대는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대환대출 상품이다. 최대 한도 5억원 내에서 최저 연 1.64%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아담대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한 만큼 출시 초반 안정적인 상품 운영을 위해 다음달 초 2차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진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비대면의 편리함과 차별화된 금리 혜택만큼이나 안정적인 상품 운영에 집중하면서 9월 초 2차 사전예약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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