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아이티엠반도체·KH바텍·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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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SK증권은 아이티엠반도체, KH바텍, 엔씨소프트를 8월 넷째 주(8월24일~28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아이티엠반도체에 대해 "코로나19 여파로 스마트폰 및 Wearable 판매 감소했다"며 "국내 및 해외향 제품 채용 라인업 수가 전년대비 크게 증가, 베트남 공장 가동률 역시 5월부터 회복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어 "4공장이 3분기에 완공되고, 4분기 및 2021년부터 외형 성장 및 매출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스마트폰 및 Wearable의 출하량이 저점을 찍고 완연한 회복세로 동사의 제품에 대한 B2B 수요 확대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저조한 실적이 주가에 기 반영됨을 고려해 매수의견 및 7만8000원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KH바텍에 대해선 "모바일 및 폴더블 판매 감소로 2분기 매출액 419억원, 영업손실 6억원 적자전환 기록했다"며 "하지만 폴더블 시장의 트렌드는 거스를 수 없고, supply chain에 관여하는 업체들의 장기적 이익 창출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올해보다 내년 및 내후년의 출하량이 더욱 기대된다"며 "국내 고객사들이 KH바텍 IDC 공법 케이스를 추가 구매하는 점을 추가 고려해 매수의견 및 2만8000원 목표주가 유지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에 대해선 "리니지 M 7월 패치 이전 전략적 판매 축소, 리니지2 M은 4월 말 업데이트 효과가 약해 실적 컨센서스가 하회했다"며 "그러나 리니지 M의 3주년 업데이트, 리니지2 M의 연말 대만 출시 등 하반기 실적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1년에는 신작으로 아이온2 및 프로젝트TL 출시에 더하여, 내년 하반기 리니지2 M 일본 출시가 예상된다"며 "주요 신작 로드맵이 미뤄지지 않고 리니지 실적 하회를 일회성으로 판단해 매수의견 및 120만원 목표주가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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