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능원 부사장 © 서울파이낸스 |
장능원 부사장은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83년 대한투자신탁에 입사해 CS혁신부, 종합기획부, 천안지점장, 경영지원실장, 강남역지점장, 영업본부장, 법인영업본부장, 충청호남지역본부장 등 영업 일선과 본사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고 최근까지 하나대투증권 리테일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증권 전문가이다.
장 부사장은 "지난 2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 사업부 및 부서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고객지향적인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데 기여하며, 직원들이 스스로 일하는 즐거운 직장을 만들고 직원 하나하나가 업계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조직을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부증권은 지난 6월말 김호중 사장 취임 이후 질적으로 한국최고의 금융투자회사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새롭게 수립하고 지난해 12월 2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면서 향후 리테일과 홀세일 분야 공히 공격적인 경영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증권 업무의 핵심 분야를 두루 섭렵한 베테랑을 영입함에 따라 향후 어떠한 경영전략을 펼쳐갈 지 주목된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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