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부산·동남권 공유 전동킥보드 협의체 발족
라임, 부산·동남권 공유 전동킥보드 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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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부산에서 권기현 라임코리아 대외정책 총괄 이사(왼쪽 3번째) 등이 참여한 부산·동남권 공유 전동킥보드 정책 간담회에서 안전 강화 및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혁약서를 체결했다.(사진=라임)
7일 부산에서 권기현 라임코리아 대외정책 총괄 이사(왼쪽 3번째) 등이 참여한 부산·동남권 공유 전동킥보드 정책 간담회에서 안전 강화 및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혁약서를 체결했다.(사진=라임)

[서울파이낸스 양희문 기자] 전동킥보드 공유 기업 라임은 지난 7일 부산에서 관련 업계가 참여한 정책 간담회에서 부산·동남권 마이크로모빌리티협의체(BSMA)를 발족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부산과 동남권 지역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확산에 따른 지자체와의 갈등 요소 해결 방안과 전동킥보드의 안전 및 주차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권기현 라임코리아 대외정책담당 총괄 이사, 서준렬 한국공유경제진흥원 이사장 송지용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부장 등이 참석해 부산-동남권 BSMA를 발족하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권기현 라임코리아 이사는 "서울에 이어 부산 및 동남권 지역에도 협의체를 구성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동의 미래라고 불리는 마이크로모빌리티가 부산 및 동남권 지역 관광 산업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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