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에 529㎡ 규모로 8월27일 개장, 집꾸미기 전문가가 1대1 상담 서비스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8월27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지하 1층에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을 연다.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에 대해 20일 현대백화점은 "529㎡(약 160평) 규모로 베드룸·키즈룸 등 총 5개의 쇼룸과 1대1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플래닝 존 등으로 이뤄졌다"고 소개했다. 상담 예약은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 내 플래닝 스튜디오 예약 페이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플래닝 스튜디오는 이케아가 운영하는 도심형 매장으로, 집꾸미기 전문가가 침실·욕실·거실·주방 등을 효율적으로 꾸밀 수 있는 방법을 상담해준다. 이케아는 지난 4월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국내 첫 도심형 매장인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를 연 바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만의 공간을 소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집 꾸미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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