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품 출시기념 골드마우스 페스티발을 여는 신한은행 © 서울파이낸스 |
신한은행은 지난 28일 2008년 효과적인 재테크와 장기목돈마련을 위한 신상품을 출시하고 ‘골드마우스 페스티발’을 1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상품은 ‘골드마우스 정기예금’, ‘골드마우스 적립예금’, ‘PGA파생정기예금’, ‘Tops기업적립예금’ 등 총 4가지다.
골드마우스 정기예금은 다음달 2일부터 한달동안 5천억원 한도로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정기예금이다. 기간별 기본금리는 1년제 연6.4%, 2년제 연6.5%, 3년제 연6.6%다. 여기에 실적에 따른 추가금리가 적용되고 특히 쥐띠 고객은 0.1%를 더 우대받는다. 이에 따라 최고 연6.9%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골드마우스 적립예금은 내년 3월 31일까지 3개월동안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적립예금으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가입대상이고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하다. 영업점 우대 기본금리는 1년제 연5.1%, 2년제 연5.2%, 3년제 연5.4%다. 거래형태에 따른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쥐띠고객에게 추가 0.1%를 추가적용해 최고 연6.1%의 높은 적금금리가 주어진다.
PGA파생정기예금은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하며, 지수상승률이 20%이내일 경우 100%가 적용돼 최고 연20%를 제공한다. Tops기업적립예금은 기업고객을 위해 차별화된 적금으로 미래 사업자금 등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하는 골드마우스 페스티발은 쥐띠해에도 경쟁력있는 신상품으로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 및 목돈마련 니즈를 충족시키고자하는 신한은행의 의지를 알리는 행사”라고 전했다.
김보경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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