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수도권 아파트 6만2천가구 입주···5년 평균 대비 34%↑
3분기 수도권 아파트 6만2천가구 입주···5년 평균 대비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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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 3분기 수도권에서 아파트 6만1995가구가 입주해 5년 평균치 대비 33.7%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은 최근 5년 평균(약 1만가구) 대비 27.1% 많은 1만2552가구가 예정됐다. 입주물량을 월별로 보면 △7월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1505가구) 등 5478가구 △8월 서대문구 북아현동 힐스테이트 신촌(1226가구) 등 4122가구 △9월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강남포레스트(2296가구) 등 2952가구다. 지방은 4만8863가구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 보면 △60㎡ 이하 3만5868가구 △60~85㎡ 6만5366가구 △85㎡초과 9624가구 등으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3%를 차지한다. 주체별로는 민간 8만1469가구, 공공 2만9389가구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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