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최저 연 2.27%"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DGB대구은행은 대한민국 직장인(근로소득자)이라면 DGB대구은행 계좌 없이도 신용대출 한도 조회가 가능한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365일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대출 한도 및 금리를 1분 이내에 조회할 수 있다.
또 현 직장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소득자면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DGB대구은행 IM뱅크 애플리케이션 또는 모바일웹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소득과 신용도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다. 금리는 급여이체, 카드 이용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저 연 2.27%(만기일시상환)다.
대출 승인 이후 DGB대구은행 계좌를 개설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은행 방문이나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공인인증서를 통한 자동화 서류 제출(스크래핑)로 대출 신청 및 약정이 가능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은행 방문이나 직원 면담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용대출을 저금리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DGB대구은행은 금융의 디지털화 추세에 발맞춰 6월 중 중신용 이하 고객을 위한 스마트폰 전용 자동심사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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