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신입·경력 39명 공채···'어학자격' 폐지
서민금융진흥원, 신입·경력 39명 공채···'어학자격'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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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2020년 채용 전형 (자료=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 2020년 채용전형 (자료=서민금융진흥원)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2020년 신입·경력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39명으로 신입직원 33명, 경력직원 6명이다. 신입 채용분야는 △일반직 5급(종합직 20명·전산 3명) △상담직 5급(3명) △업무지원직 6급(6명) △자활지원직 6급(직업상담 1명)이다. 경력의 경우 △일반직 4급(사업계획 및 예산관리 1명·금융상품개발 2명·전산개발 2명) △업무지원직 4급(안전관리 및 총무분야 1명)이다.  

서금원은 지난 2017년부터 전 채용과정에 학력,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서민금융상품 및 신용회복지원 제도 이용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하는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전 채용과정에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도 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전형에서는 지원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어학자격 요건을 폐지했다. 면접은 AI(인공지능) 역량검사로 진행해 지원자들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직무별 세부 채용절차 등은 서금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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