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직원 33명을 채용하고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입직원들은 서민금융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 개발과 상담이 가능하도록 5주간 현장 위주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고객 불편사항 발굴 과정 △서민금융 현장 체험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이계문 원장은 "서금원이 서민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신규 직원들의 고객 공감능력과 신선한 시각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회 형평적 채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채용 전형도 곧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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