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우장산숲 아이파크' 분양
HDC현대산업개발, '우장산숲 아이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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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화곡동 '우장산숲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화곡동 '우장산숲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 HDC현대산업개발)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8일 서울 화곡동 일대 화곡1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우장산숲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총 576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24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25가구 △74㎡ 20가구 △84㎡ 97가구 등이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며, 마곡지구도 인접해 있다. 화곡역에는 경기 부천시 원종동과 서울 홍대입구를 잇는 서부광역철도(예정)와 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사업(홍대입구역-청라)도 계획돼 있다. 가양대교,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등이 있으며, 김포공항도 가깝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신월초·화곡초, 화곡중·명덕여중·덕원중 등을 비롯해 명덕외고·명덕고·덕원여고 등이 위치했다.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등 대형쇼핑몰 접근이 용이하고, 화곡본동시장, 우장산동 주민센터, 강서문화원, 메가박스, 미즈메디병원 등도 가깝다. 국내 최초 보타닉 공원인 서울식물원과 이대서울병원 등을 차량 10분대 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대규모 어린이공원이 위치한 자연 친화 단지로 조성되며, 우장산, 우장산공원, 수명산, 봉제산, 범바위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맘앤키즈카페,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남향 위주 배치와 가구 내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과 일부 가구에는 알파룸 등의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홈네트워크 통합제어시스템인 'HDC IoT'도 도입된다. 입주민들은 각 가구 내 설치되는 월패드를 통해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산업개발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8일 오후부터 시작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제 견본주택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입지는 물론 배정 학교, 커뮤니티시설 등 궁금증에 대해 현장 담당자가 답변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약일정, 계약 관련 등 수요자들의 궁금증과 답변을 담은 'FAQ 영상' 등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 전 공개할 예정이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분양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당해지역 1순위 △13일 기타지역 1순위 △14일 2순위 △20일 당첨자 발표 △6월1~4일 정당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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