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0일, 자사가 판매하는 RP형 CMA 의 금리를 최고0.2%P 올려 1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자동매수형 CMA에 가입한 고객의 경우 지금까지는 4.8%에서 4.9%의 이자를 받았지만, 11일부터 기간별로 금리가 점점 더 높게 적용이 되어 1일부터 90일까지는 5.00%, 91일부터 180일까지는 5.10%, 181일부터365일까지는 5.30%의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투자기간을 미리 정하는 약정형 RP의 경우도 1일부터 90일까지는 5.0%, 91일에서 180일까지는 5.1%, 181일에서 365일까지는 5.3%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대신증권 CMA에 가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 가입하거나, U-사이보스 글로벌을 통해 온라인으로 매수하면 된다.
대신증권 안경환 채권부장은 " RP형CMA 상품은 국채, 통안채가 80%, 산금채, 중금채 등 우량신용등급 채권이 20%가 편입돼 최고 수준의 안정이 보장되는 단기 금융상품"이라고 말했다.
박선현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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