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코로나19 극복 위한 격려품 전달
한국동서발전, 코로나19 극복 위한 격려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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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등 물품구매···의료진·방역인력 간식 지원
(사진=한국동서발전)
(사진=한국동서발전)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3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울산지역 의료진과 방역 인력을 격려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물품 구매로 침체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6일 울산시 선별진료소 13곳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에게 태화종합시장·수암시장·남목시장 등 울산지역 전통시장 3곳에서 910만원 상당의 과일과 떡 등을 구매해 전달했다.

또 13일까지 방역활동 중인 울산 남구에 있는 육군 제53사단 장병 200명에게 울산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구입한 420만원 상당의 빵과 음료 등 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울산과 음성 지역 복지 센터 89곳 방역활동에 1700만원을 지원하고 울산 지역 화훼농가에서 2100만원 상당의 꽃을 구입하는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은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격려품 전달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가장 힘든 곳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 방역 지원 군인과 침체 위기를 맞은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어려움을 극복하는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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