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생산 동참
패션업계,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생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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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바작 필터교체형 마스크 (사진=패션그룹형지)
까스텔바작 필터교체형 마스크 (사진=패션그룹형지)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면서 패션업체도 마스크 생산에 나섰다.

패션그룹형지의 골프복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지난달 출시했던 필터교체형 마스크 판매가 크게 늘어 한달 만에 재생산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인증한 KF94 보건용 마스크로, 필터교체형이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까스텔바작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골프장 등에서 마스크 수요가 크게 늘면서 제품을 재단장해 출시했다"고 했다.

아웃도어 의류업체 아이더도 필터가 있어 먼지나 꽃가루를 막아주는 기능성 보호 마스크를 출시했다. 아이더에 따르면 마스크 본체는 외부 오염 시 세탁해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마스크 안쪽엔 교체 가능한 필터가 장착돼 있다.

유희봉 아이더 용품기획팀 팀장은 "미세먼지부터 꽃가루, 바이러스 감염병까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외부 유해물질 차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며 "아이더가 선보인 기능성 보호 마스크는 먼지와 같은 외부 오염물질은 물론 자외선까지 차단해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제격"이라고 말했다.

속옷업체 남영비비안은 KF94 방역 마스크 뉴크린웰 끈조절 스타일 황사방역용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남영비비안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마스크 수요가 크게 늘면서 생산량이 8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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