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편의성 초점 맞춘 '롯데잇츠'로 배달서비스·프로모션 운영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지알에스는 10일 외식 브랜드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롯데잇츠(LOTTE EATZ)'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롯데지알에스에 따르면, 롯데리아에서만 가능했던 배달 앱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TGI 프라이데이스, 빌라드샬롯까지 5개 브랜드로 확대했다.
롯데잇츠의 주요 기능은 원하는 메뉴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홈서비스'(딜리버리)와 매장 방문자의 주문 대기시간을 줄여주는 '잇츠오더'다. 간편 로그인, 전자 영수증, 잇츠오더 서비스를 통한 드라이브 스루 기능도 갖췄다. 8000원 주문할 때마다 '도장'(CHIP)을 한 개씩 제공한다. 도장을 모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지알에스는 3월10일까지 롯데잇츠 앱을 내려 받은 뒤 무료 쿠폰을 챙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지알에스 쪽은 "모바일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자체 주문 배달 앱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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