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재광 HUG 사장 "서민·실수요자 위한 사회적 가치 추진"
[신년사] 이재광 HUG 사장 "서민·실수요자 위한 사회적 가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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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사진= 주택도시보증공사)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사진=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은 서민 및 실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경제활력, 주거복지 등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보증실적은 목표 157조원 대비 사상최대의 성적인 175조원(111%)을 달성했다"면서 "서민 주거안정 보증실적이 76조원으로 기업보증 중심에서 '개인보증 중심'으로 사업구조의 전환을 이루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세보증금 실적 △2017년 15조원 △2018년 30조원 △2019년 47조원 등 빠르게 성장했으며, 카카오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전세금 보증 서비스 출시를 통해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에 힘을 보탰다고 자평했다. 그는 "고분양가 관리 및 심사기준을 강화해 투기과열 차단 등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부 정책도 최일선에서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올해 대내외 소폭 경제회복이 될 것으로 예상되나 대외 불확실성의 상존해 공사 사업환경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정부는 사회적가치에 기반을 둔 경제활력 제고에 최우선 투자를 천명하고, 안전망 보강 및 취약게층 자립지원 등에 힘을 쓰는 등 회사도 사회적 가치 중심의 경영활동을 지속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용적 주거복지 향상 및 도시재생 성과창출' 실현을 위해 이 사장은 △사회통합형 주거복지 실현 △지역상생형 도시재생 활성화 △지속가능 성장 및 경영체계 혁신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의  4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서민·실수요자 중심의 금융지원 체감을 높이고, 보증심사 강화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및 공적 임대주택 공급기반을 확대한다.

또한 정보시스템 개발과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도시재생 경제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고, 회계인프라 및 재무관리 고도화와 주택도시금융 연구개발(R&D)을 강화해 미래 사업토대를 준비한다. 이외에도 도시재생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사회공헌 확대에 나선다.

이 사장은 "2020년은 여전히 어려운 경제여건과 정치적 이슈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한 해일 것"이라면서 "공사 전환 5년이 경과하는 시점으로 국민의 시선과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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