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반도체 기기 전문업체 에이아이비트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5일 오전 9시9분 현재 에이아이비트는 전장 대비 13원(2.95%) 떨어진 427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2만2304주, 거래대금은 53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창구에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미래대우,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에이아이비트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및 전환사채권 발행결정(제16회차) 철회' 관련 공시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공시했다.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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