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부동산, 정부가 개입해야···보유세 도입 필요"
박원순 시장 "부동산, 정부가 개입해야···보유세 도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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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재조성관련 브리핑 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서울시)
지난 9월 광화문광장 재조성 관련 브리핑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서울시)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집값은) 자유시장에 맡기면 큰일 난다"며 정부 개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19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이석주 자유한국당 의원이 "부동산 가격은 시장에 맡겨야 한다"고 지적하자 "시장에 맡기라는 것은 저한테 맡기라는 것 아니냐. 어느 국가나 부동산 가격 안정에 정부가 깊이 개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존에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중앙·지방 정부의 개입 필요성을 언급해왔던 만큼, 같은 입장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향후 재개발·재건축 인허가 계획과 관련한 질문에는 "주민들의 어려운 점은 안타깝지만 지금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지역은 예민한 지역"이라며 "해당 지역의 재개발을 진행할 경우 자칫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잠실, 압구정 등은 재건축·재개발을 진행하게 되면 부동산 가격이 폭등할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며 "기본적으로 부동산 보유세가 도입되고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이런 문제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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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2019-11-26 10:27:00
교각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