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면세점은 18일 제주 누웨마루 거리 내 '서서방 숯불 닭갈비'를 '낙향미식(乐享美食)' 제주 1호점으로 선정하고 외국어 메뉴판을 전달했다.
이 날 열린 제주 낙향미식 메뉴판 전달식에는 김민열 롯데면세점 제주점장, 홍신애 요리연구가 등이 참석했다. 홍 요리연구가는 이번 제주 낙향미식 프로젝트 메뉴판 제작뿐만 아니라 조리과정 및 음식점 위생 등 소상공인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있다.
서태원 서서방 숯불 닭갈비 사장은 "롯데면세점 낙향미식 프로그램을 통해 가게를 찾는 손님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더불어 홍신애 스타 쉐프의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어 음식의 맛과 경제적인 요소까지도 도움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낙향미식은 '즐거움을 누리는 아름다운 음식'이라는 뜻으로 롯데면세점이 지역 관광지 음식점을 찾아 외국어 메뉴판을 제작 및 외식 경영 관련 조언·상담을 해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에 선정된 음식점들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홈페이지 등 보유 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제주 낙향미식 프로젝트는 올해 12월까지 제주시 누웨모루 거리 일대 약 11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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