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 편의 프로모션 진행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 편의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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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편의를 위해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신규 보너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편의를 위해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신규 보너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대한항공은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편의를 위해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신규 보너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응모를 통해 12월 19일까지 출발하는 일본, 중국, 동북아 노선 및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 구매 고객들에게 사용 마일리지의 20%를 돌려주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고객들은 마일리지의 유효기간 만료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도 다음해 여행을 위한 보너스 항공권을 미리 구매할 수 있다. 보너스 항공권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며, 출발 361일 전부터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계획해 사용하면 소멸 예정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이 보너스 항공권 유효기간만큼 연장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한항공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APP)을 통해 마일리지 보유 현황과 유효기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마일리지와 관련한 빈번한 문의 및 현명한 사용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며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는 회원에게는 만료 3년 전부터 매년 2차례 이상 유효기간에 대해 고지하므로, 변경된 연락처 등 회원 정보를 잘 관리하면 중요 정보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2008년 7월 1일 이후 적립한 마일리지에 대해 유효기간 10년을 적용하고 있다. 따라서 2009년도에 적립된 마일리지는 2020년 1월 1일 00시 (한국시각 기준)에 만료 될 예정이다. 단, 2008년 6월 30일까지 적립한 마일리지는 평생 유효하다.

한편, 대한항공은 어린이 고객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키자니아'와 제휴해 신규 문화 체험 상품 보너스도 출시했다. 이외에도 항공여행을 하지 않아도 마일리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호텔·렌터카 등 각종 제휴처와 연계해 다양한 마일리지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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