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우조선해양, 하락세···7분기 만에 적자 전환
[특징주] 대우조선해양, 하락세···7분기 만에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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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7분기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내림세다.   

15일 오전 9시27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800원(2.78%) 하락한 2만795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3만7651주, 거래대금은 10억56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메릴린치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전날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 25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2964억원으로 적자전환했고, 매출액은 11.4% 감소한 1조9475원을 기록했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향후 고정비 부담 증가분에 대한 충당금 설정과 드릴십 1척 계약 취소에 따른 약 1300억원의 충당금을 반영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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