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문화재단, 초등학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우리다문화재단, 초등학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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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대학생 40여명이 서울 신상도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다문화장학재단)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대학생 40여명이 서울 신상도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다문화장학재단)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6일 서울 동작구 소재 신상도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장학생 40명이 참여했다. 장학생들은 우리금융그룹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참했다.

장학생들은 오래돼 칠이 벗겨진 학교 담장을 나비, 꽃, 돌고래 등 밝고 화사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해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일러스트 드로잉 강의를 수강하는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위한 사전준비도 철저히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외대 2학년 이하은패이글 장학생은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레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장학생 친구들과 힘을 모아 벽화를 완성해가는 과정이 뿌듯했고, 나눔과 행복의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자녀 대상 장학금 지원 뿐 아니라, 장학생들의 지속적인 교류와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젝트 추진, 학술연구 등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교육, 문화, 복지 등의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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