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강남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신축 공사 수주
신세계건설, 강남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신축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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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투시도. (사진=신세계건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투시도. (사진=신세계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신세계건설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를 신축하는 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남구 자곡동 653, 654번지(건축 연면적 2만8598㎡)에 지하 4층~지상 10층, 오피스텔 47타입~58타입 215실과 상가 12실을 짓는 공사다. 공사금액은 552억원 규모다.

신세계건설은 세계적인 이탈리아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와 디자인 협업을 통해 커뮤니티와 각 가구에 밀라네제 스타일을 적용하할 예정이다. 전 가구에 다락을 구성해 공간의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상윤 신세계건설 주택담당은 "이번 공사는 지난해 '빌리브(VILLIV)'를 론칭한 이후 서울에서 수주한 2번째 성과"라며 "앞으로도 상품, 수주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주거부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주거 브랜드 '빌리브'를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주택사업에 뛰어들었다. 빌리브 하남, 울산에 이어 제주, 광주, 대구 등 전국적으로 주거사업을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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