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신세계건설은 25일 하남시와 민·관협력 프로젝트 '집수리 하남!?'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남시가 추진하는 '집수리 하남!?'은 하남시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여건 개선사업이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하남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선정하고, 신세계건설은 도배·장판 및 각종 설비의 교체와 시설보수를 진행한다.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이번 '집수리 하남!?'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건설은 지난 2015년부터 하남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남지역 마을회관, 지역아동센터의 리모델링 사업과 하남 내 현장과 연계해 '사랑의 밥차' 배식 활동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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