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마타람점 출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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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첫날 1만여명 몰려 인산인해···2023년까지 전국 물류 네트워크 완성 목표
인도네시아 서누사틍가라주 롬복섬 마타람 시내에 17일 문을 연 롯데마트 마타람점 계산대 앞에서 많은 현지 소비자들이 기다리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인도네시아 서누사틍가라주 롬복섬 마타람 시내에 17일 문을 연 롯데마트 마타람점 계산대 앞에서 많은 현지 소비자들이 기다리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17일 인도네시아 발리섬 인근 서누사틍가라주 롬복섬 마타람 시내에 문을 연 롯데마트 '마타람점'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18일 롯데마트는 마타람점 개장 첫날 1만여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뤄졌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내 47번째 롯데마트 점포인 마타람점의 영업면적은 1489평이다. 별도로 520평 규모 창고·저장고도 갖췄다. 롬복섬 전체 상권을 겨냥한 조처다. 

롯데마트는 2023년까지 인도네시아 내 점포를 100여개로 늘리면서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완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마타람점에 이어 찌마히점, 빠간사리점, 뜨갈점을 올해 안에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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