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호반그룹 태성문화재단은 2일 경기도 광명·안양·시흥시의 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 전시 관람권 1만13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과 소통하고 문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초대권을 이용하면 복합문화센터 '호반아트리움'에서 전시 중인 '아트 인 더 북(ART in the BOOK): 감성을 깨우는 일러스트 판타지 세계전'을 관람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전시회를 찾을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유익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동심의 세계를 아름다운 일러스트 작품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가 아이들에게 좋은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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