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투게더] 호반건설, 행복을 짓는 든든한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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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 양성 129억원 지원···호반사랑나눔이, 전국서 재능기부 동참
윤도흠 연세대학교의료원 원장(왼쪽)과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호반장학재단 연세대 의과대학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호반건설은 '행복을 짓는 든든한 동반자'라는 비전을 갖고 교육, 복지, 문화 예술 등 부문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금전적 지원이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호반장학재단은 20년간 760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 12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호반장학재단의 장학금은 미래 인재를 위한 '호반회 장학금', 외국 유학생들을 위한 '국제 교류 장학금', 다문화 및 새터민 학생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이뤄져있다. 올해에는 10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6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호반건설은 학술연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축,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돕고자 5억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7월엔 전남대학교 디지털 도서관 건립 기금 5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임직원들은 재능기부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한다. 임직원 봉사단으로 시작된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09년부터 매월 소외계층지원, 환경정화,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건설 업종의 특성을 반영한 집수리 사업, 서울대공원과 서울숲의 시민들을 위한 공간 조성, 남한산성의 문화유산 보존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김장 담그기 등도 이들이 실시하는 활동 중 하나다. 꾸준히 활동을 펼쳐온 덕분에 지난해엔 '2018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표창'(기업부문)을 받았고, 서울대공원으로부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자사의 사회공헌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소통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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