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보이는 에어프라이어' 판매
이마트 트레이더스, '보이는 에어프라이어' 판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마트는 26일 트레이더스 전점(17개)에서 '더 에어프라이어-V(6리터)'를 선보인다.(사진=이마트)
이마트는 26일 트레이더스 전점(17개)에서 '더 에어프라이어-V(6리터)'를 선보인다.(사진=이마트)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이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에서 '보이는 에어프라이어'를 선보인다.

26일 이마트는 "이날부터 트레이더스 전점(17개)에서 '더 에어프라이어-V(6리터)'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가격은 9만9800원이며 총 5000대 물량을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이는 에어프라이어의 장점으로 이마트는 조리 중간 굳이 열어볼 필요 없이 투명창을 통해 조리 과정을 밖에서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바스켓 내부에 '휘젓기' 기능을 하는 회전축을 설치해 조리물을 중간중간 뒤집어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버튼을 누르면 뚜껑이 자동으로 열리기도 한다.

에어프라이어는 트레이더스에서 누적 판매량 34만대를 기록하고 있는 메가 히트 상품으로 꼽힌다. 이마트는 2017년 7월 트레이더스에서 5.2리터(ℓ)의 대용량 '더 에어프라이어 플러스'를 선보이며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시대를 열었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 상품은 현재까지 32만대 규모의 판매고를 올렸다.

상품을 개발한 정재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바이어는 "최근 가전 트렌드는 용량은 키우고, 불필요한 기능은 제외해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