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헬릭스미스, '엔젠시스' 임상 3상 실패에 '下'
[특징주] 헬릭스미스, '엔젠시스' 임상 3상 실패에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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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헬릭스미스가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의 당뇨병성 신경병증(VM202-DPN)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발표 연기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24일 오전 9시10분 현재 헬릭스미스는 전장 대비 5만1400원(29.99%) 내린 12만원에 거래되며 엿새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2만9667주, 거래대금은 35억68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미래대우, 키움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DPN 임상 3상 일부 환자에서 위약과 약물 혼용 가능성이 발견됐다"면서 "현재의 데이터만으로는 혼용 피험자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불가능해 별도 조사가 필요한 상황으로, 11월에 제출할 최종보고서와 12월로 예상되는 임상 3상 종료 미팅에서 상세하게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험약 혼용 가능성으로 플라시보와 엔젠시스의 효과가 크게 왜곡돼 명확한 결론 도출이 불가능하다"며 "다음 임상 3상(3-2)은 향후 6개월 내에 시작해 2021년 말~2022년 1분기 사이에 모두 종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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