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찢' 콘셉트 상품 33종···'포키' 중심 이야기 담아 입는 재미 선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랜드월드는 19일 스파오X토이스토리 가을·겨울(F/W)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패션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스파오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4> 협업 상품을 출시한 것이다.
이번 컬렉션에 대해 이랜드월드는 "지난여름 <토이스토리>와 성공적인 첫 협업에 이어 <토이스토리4>의 '포키'를 중심으로 더 다양해진 캐릭터와 스토리를 상품에 입혔다"고 설명했다.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영화를 찢고 나온 듯한 '영찢' 콘셉트로 <토이스토리4> 캐릭터 이야기를 담은 이번 컬렉션은 카디건, 티셔츠, 파자마 등 33종으로 이뤄졌다.
이랜드월드는 서울 중심 상권에 자리한 스파오 명동점과 강남점에 <토이스토리> 주인공 버즈와 앤디의 집을 본 딴 포토 존을 꾸몄다. 두 매장을 찾는 손님들한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서다.
이번 컬렉션은 20일부터 전국 스파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토이스토리 상품을 5만원 이상 사면, 키링 1종과 케이스로 이뤄진 '토이스토리 박스'(한정수량)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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