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대신증권이 287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 소식에 장 초반 5%대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19분 현재 대신증권은 전장 대비 700원(5.91%) 오른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신증권우(1.86%)와 대신증권2우B(1.90%)도 강세다.
거래량은 1만5877주, 거래대금은 1억37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메리츠, 삼성, 유안타, KB증권, 신영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신증권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220만주와 우선주 35만주의 자기주식을 약 287억원에 장내 매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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