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中지표 개선·홍콩 '송환법' 철회에 폭등···WTI 4.3%↑
국제유가, 中지표 개선·홍콩 '송환법' 철회에 폭등···WTI 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중국 경제지표 개선과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철회가 맞물리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3%(2.32달러) 뛴 56.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43분 기준 배럴당 4.1%(2.39달러)나 오른 60.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의 서비스업 지표가 개선되면서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8월 서비스 부문 활동은 3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확장됐다. 

또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이 대규모 시위사태를 촉발했던 송환법의 공식 철회를 발표한 것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