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오리온이 수익성 개선 전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오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5200원(6.10%)오른 9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베트남법인은 연초에 있던 초코파이 재고 이슈가 해소됐고 쌀과자 판매 기여로 매출 성장률과 수익성이 모두 회복됐다"며 "러시아법인은 다크 초코파이와 초코칩 초코파이 등 신제품 효과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한국법인도 스낵 신제품 매출 기여로 전반적 시장 둔화에도 성장률을 회복할 것"이라며 "국내외 법인의 매출액 성장률 회복과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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