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삼성화재가 올 2분기 저조한 실적 발표에 하락세다.
12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성화재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500원(5.51%) 내린 2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미래대우, 삼성,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화재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8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740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6.4% 줄어든 195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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