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셀트리온이 올 2분기 저조한 실적 발표에 하락세다.
2일 오전 9시1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3500원(2.05%) 하락한 16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23만6360주, 거래대금은 390억49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삼성, CS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833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8% 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782억9100만원으로 2.19% 줄었고, 매출액은 10.80% 감소한 2349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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