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네트워크(GAN) 회원사인 '스파크랩'과 협력해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스타일테크 디케이웍스(StyleTech DKWorks)' 공유오피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해 스파크랩·스파크플러스가 공동으로 스타일테크 유망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20개사 선발 △공유오피스 최대 6개월간 무료 입주 △분야별 전문가 초청 세미나 제공 △스파크랩 출신 기업 및 관계사 네트워킹 참여기회 제공 △디자인 전문인력 파견 및 인건비 보조 △후속투자 연계 등이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스타일테크 디케이웍스' 공유오피스는 스타일테크 거점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사가 잘하는 분야를 적극 활용해 정부 및 공공기관과 협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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