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구영진 기자] 코스닥협회는 오는 27일 오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협회 창립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코스닥기업 임직원 등 코스닥 관련 경제계 인사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코스닥협회는 지난 1999년 6월 29일, 코스닥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코스닥기업의 권익옹호를 위해 설립됐다. 이후 다양한 분야로 업무영역을 넓혀나가며 코스닥기업의 지속성장 및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왔다.
정재송 코스닥협회장은 "지나 온 20년을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이제 청년의 시기를 맞는 협회는 회원사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한편, 앞으로 코스닥기업과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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