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協, '제4차 코스닥-판교 CEO간담회'
코스닥協, '제4차 코스닥-판교 CEO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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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판교 CEO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스닥협회)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스닥협회)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코스닥협회는 전날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전자부품연구원에서 '2019년 제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신 생산기술 트랜드를 점검하고 전자부품연구원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교 및 인근지역 소재 코스닥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24명이 참석했다.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자IT분야 전문생산기술연구기관으로, 4차산업혁명 기반 산업수요에 대응한 창의·융합형 연구·개발(R&D)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진화된 기업맞춤형 협력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기업성장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간담회 회장을 맡은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회장은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는 코스닥 기업은 정부와 연구기관의 지원이 늘 절실하다"며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과 전자부품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코스닥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진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은 "코스닥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최근 전자부품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그 일환으로 마련한 간담회에서 이야기 된 기술 이전 관련 지적재산권 문제와 연구원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전자부품연구원의 많은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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