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에서 분양하는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의 1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고 31일 밝혔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0일 단지는 M1·M4블록으로 나눠 1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M1블록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93가구 모집에 2543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27.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M4블록에서도 143가구 모집에 2995명이 접수해 평균 20.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M1블록의 경우 전용면적 84㎡P타입으로 1순위 기타 지역에서 3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M4블록의 경우 복층평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전용 100㎡P타입에서 1순위 기타 지역 2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 동, 총 1210가구로 △M1블록 전용 59~84㎡, 612가구 △M4블록 전용 59~100 ㎡, 598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2억1000만원대 가격대로 공급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10일을 시작으로 당첨자 대상 계약 전 서류 제출은 11~1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정당 계약은 6월26~28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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